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평가 (문단 편집) ==== 활약이 없는 이세계인 ==== 당연하지만 이세계인들은 눈에 띄는 활약이나 개성이 거의 없다. 게다가 대부분이 주인공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성적이거나 활약을 하는 조연은 없다시피 하며, 등장인물들간의 내적이나 사상 갈등, 의견 충돌, 깊은 과거사, 내면 묘사, 독특한 개성같은 것은 찾아볼수도 없고, 대부분 무개성하게 나와 주인공을 추켜세우거나 주인공의 업적을 위한 발판이나 트로피로만 무의미하게 소모될 뿐이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여행물이다보니 등장인물 하나는 정말 엄청나게 많으나, 단지 많을 뿐이지 다들 실속은 없다. 작가는 주인공이 공짜로 얻은 그 힘을 잘 쓰는 데만 관심이 있을뿐, 조연, 빌런들은 다들 생명력이라고는 없는 역할을 위해 존재하는 텅 빈 껍데기들일 뿐이다. 대부분의 조연 캐릭터들이 딱 캐릭터적 생명력이 없는 게임의 NPC정도의 깊이밖에 없는 단편적이고 평면적, 아니 종잇장처럼 얄팍한 캐릭터들인 경우도 허다하고, 대개 비중도 적으며 사토하고의 관계성도 그리 깊지 못하다. 가끔가다 이들이 주역인 외전이 나오지만 그 외전마저도 사토를 찬양하는 내용이 있을 정도면 말 다한셈.[* [[이세계물/일본]]에도 나와있지만 작가는 위저드리를 비롯한 게임을 매우 좋아해서 소설내에서 게임 요소와 오마쥬가 많은데, 이걸 보면 조연들을 역동적인 생명체가 아닌 NPC처럼 취급하며 캐릭터를 구성해서 이렇게 된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플롯은 사토가 여행다니면서 우연히 적을 만나 박살내고 모두에게 플래그와 찬사를 받으며 떠나는 전개가 17장까지 내내 반복된다. 파워 밸런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세계관 자체가 작가가 이세계인들이 몬스터들보다도 한참 약해서 절대로 자력으로 뭘 어떻게 못하도록 설정해버렸다. 50레벨 정도만 해도 인간축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강자이며 웬만한 국가의 기사단장 정도는 할 수 있는 레벨이지만, 고작 이 정도로는 데몬 로드같은 상급 마족에게 그냥 발린다. 후술하지만 시가 야마토를 제외하고 인류 최강인 용사 하야토조차도 멧돼지왕의 간부에게 이길 수 없었다. 거기다 작가의 편애를 받는 사토의 비중이 너무 많아서 이세계인들이 활약할 건덕지가 없다. 애초에 스토리를 보면 몬스터들보다 약한 이세계인들이 무력하게 당하는 걸, 몬스터보다 훨씬 강한 사토가 간단하게 제거하고 감사나 찬사를 받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즉 작가가 철저하게 이세계인들이 위기에 빠지기 쉽고, 주인공만이 이세계인들을 구해주며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판을 짜놓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신이시여, 이름을! 이름을 알려주십시오!" >"오, 그가 시가 왕국의 미래를 짊어지는 인재인가?" >"그렇습니다. 그 덕분에 마족의 온상이 될뻔한 무노 남작령을 구했고, 글루리언시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적은 피해로 하급마족을 토벌하였습니다. 그 개인의 전투능력이나, 그의 가신단의 힘은 일류의 기사단에 상응하겠지요. 그리고, 군사로서만이 아니라, 마술에도 정통하여, 여러가지 마법을 개발하는 한편, 화려한 "불꽃놀이"라는 마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해줄 여유도 있습니다. 그의 사람 인품 때문인가, 그의 주군의 영지에 만연하였던 파벌대립도, 그의 요리나 인품이 윤활유가 되어준 덕분에, 암살등의 뒤숭숭한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사님, 공훈을 세우셨습니다. 이 루다만은, 몇번이고 토벌대를 보내도 되려 당해버린, 흉악한 미궁 도적입니다." >"펜드래건 각하다!", "마왕 살해자, 만세!", "백작님! 저도 아내로 받아주세요!", "펜드래건 각하와 7용사에게 영광있으라!" [[파일:1636d2771c57e319.jpg]] 1장부터 계속해서 사토가 이세계인들이나 히로인을 구해주고, 활약하거나 사토의 대단함을 [[코즈키 오뎅/비판|억지스럽게 칭찬]]하는 장면이 줄기차게 나온다. 작가는 주변 인물들이 사토를 찬양하면 독자들도 사토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역효과가 난다. 기본적으로 이세계인들은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하고, 소드 아트 온라인처럼 "아무도 못하거나 위기에 빠진다 ▶ 사토만 되거나 멋지게 나와서 구해준다 ▶ 놀라거나 사토에게 찬사를 표하는 주위 인물의 패턴"이나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사토를 비행기 태우는 장면이 몇번이고 반복되며 다들 비중이나 활약은 없다시피 한다. 그렇기에 시가 야마토와 몇몇 히로인을 제외하고 다들 개별항목이 없고, 문서의 양도 사토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수 많은 캐릭터들이 개별 항목이 있고, 문서의 양도 충실한 Re:제로와 많은 비교가 될 정도. 6장의 무노 백작령에서는 하급 마족 숏 혼에게 영주를 비롯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몇년간 정신지배를 당해 착취를 당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 숏 혼은 대사 4마디 하고, 사토에게 접근도 못한채 홀리 볼트맞고 <숏 혼을 쓰러뜨렸다!>와 함께 광속퇴장한다. 상급 마족, 마왕도 아니고 하급 마족따위에게 정신지배 당해 일방적으로 그것도 몇년간 유린당하고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인류가 약한 것.[* 참고로 중급 마족은 소수로 도전한다면 거의 인류 최강급이 도전해야 하는 수준이며, 상급 마족쯤 되면 상급마법 이상의 마법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고, 최약체조차 레벨 50은 넘는다. 내성이 엄청나서 무기는 최소 성검 이상급을 사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단신으로 여러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수준.] 심지어 같은 일본인이자 용사이며 현역중에 실질적인 최강인 레벨 69의 하야토 마사키조차도 취급이 매우 나쁘다. 8장에서 본격적으로 나와 멧돼지왕의 간부(레벨 71)와 싸우는데, 작가 때문에 안 좋은 꼴만 골라서 당한다. 3년전에 하야토가 저 간부를 이기지 못해 동료들이 희생하고 나서야 겨우 도망친 비극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정쩡하게 끝나버린다. 죽은 동료들의 복수와 설욕전을 위해 다시만난 간부 마족에게 아론다이트를 들고 비장감있게 맞서지만 강해졌음에도 간부 마족에게 다소나마 밀리면서 맞서는 정도였고, 그마저도 97레벨 짜리 대괴어라는 마물고래 7마리를 소환하자, "저기, 파리온씨. 당신 세계는 너무 하드하잖아."라고 한탄한다. 그리고 직후에 나나시로 변장한 사토가 대괴어를 레이저-콘덴스 조합으로 한방에 정리하고, 간부 마족도 하야토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멋대로 끼어들어 방어마법 다 해제당하고, 마력 전부 빨리고, HP 10% 남을 정도로 손도 못쓸 정도로 털려 버린다. 이후 하야토는 막타만 쳤다. 결국 그렇게 잡몹처럼 죽으면서 마족이 남긴 유언은 "재시작을 요구하는 거에요데스!!!"라는 전혀 진중함도 비장감도 없는 이런 녀석에게 고전하고 동료를 잃어버렸던 하야토마저 바보취급 당하는듯한 유언이었다. 이후 아리사와의 문제로 사토를 오해해서 기량만으로 검술시합을 했는데, 사토보다 먼저 소환되었기 때문에 경험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토가 즉석에서 익힌 "예측 : 대인전 스킬"때문에 4:1로 패배한다. 물론 상술했듯 전이자라서 하야토도 아리사처럼 유니크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리 사용해도 문제가 전혀 없는 사토와는 달리 남용하면 당연히 폭주하고, 설상가상으로 사토의 유니크 스킬보다 성능은 한참 떨어지고 그 중 하나는 쿨타임 1개월 제약도 있다. 폭주하기전에 마왕을 타도하고 돌아갔지만. 그러다가 15장에서 사토와 함께 마왕 2마리 퇴치하고 일본으로 귀환해 다시 특전과 스킬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가서 여러 우주를 돌아다니는 미래의 사토를 만나는데 이 시점의 사토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텔레비젼을 뒤흔들고 있던 전쟁이나 대재해를 잠식시키고 다닌다. 즉 하야토는 귀환하면서 특전이 전부 사라져 일반인이 되었지만, 사토는 특전을 고스란히 가지고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다. 똑같은 전생자, 전이자인데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다. 심지어는 [[미토(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전설의 용사인 시가 야마토]]조차도 "거짓말, 지금 거 금주지!?", "무영창으로 금주를?!" "어째서 마법무효화공간에서 마법을 쓸수있는거야!?"라며 사토의 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사토의 대단함을 부각시키는 부분이 나올 정도. 거기에 더해 이세게에서 최강급이며 마족조차도 쓰러뜨리는 용조차도 사토만 만나면 다들 취급이 나빠진다. 기본적으로는 상급룡들은 마족들보다도 강대하며 감히 인간과 몬스터따위는 발끝에도 못미치는 고등한 존재인데, 사토만 만나면 망가진다. 레벨 68의 흑룡 헤이론이 순수하게 호승심으로 싸움을 거는데, 반나절 정도 싸우다가(사실 사토는 비장의 수단을 전부 숨겨둔채 방심하면서 싸웠지만.) 물어뜯기하려다가 반사적인 펀치-돌려차기를 안면에 맞고 이빨 부러지며 졸도했고, 13장 후지산에서는 성룡이나 고룡같은 다른 상급용들도 나오는데, 사토가 "천룡의 천적"으로 칭호를 변경하니까 다들 무서워서 "――KYUUWNNN"소리와 함께 강아지처럼 꼬리말고 도망간다. 용신을 제외한 촤깅의 용인 천룡조차도 [[후지산]]에서 "그렇다, 미토. 움직일 수 없던 내 몸을 파내거나, 비늘을 벗기거나, 꼬리나 뿔을 잘라내거나 한것이다! 거기다 그런일까지......"같은 위엄없는 말이나 하면서 사토를 두려워할 지경이다. 이쯤되면 아예 이세계에 있는 모든 생명체 전체, 아예 세계관 전체가 사토를 위한 발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작가가 사토는 무조건 먼치킨에 만능이며, 모두에게 떠받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무슨 집착이라도 있는지 [[자캐딸|의심되는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